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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사이트에 디자인을 넣어서 올리는 작업을 하는 도중 다른사람들이 올린 디자인을 보니 내가 올린 이미지는 잘못되어도 한참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다른사람들은 이미지를 따라 누끼를 따고 다이컷(Die cut)을 넣거나 아웃라인을 만들어서 넣었는데 나는 그냥 정사각형 네모로 만든 이미지를 넣고 있었던 것이다!
어쩐지 판매가 저조하더라니...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다가 구글에서 image to sticker 를 검색해보니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곳이 있었다. (포토샵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오래걸려서 사용하지 않았다.)
이런이미지를 샘플로 올려보았다.
이렇게 테두리를 따서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스티커칼선을 넣어주는 것이다.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곳은 바로 메이크스티커란 웹사이트였다. 하지만 굉장히 치명적인 단점을 발견했다. 바로 유료라는 점이고 생각보다 비싸다는 점이였다. 나도 이렇게 스티커를 만들어서 판매할 예정인데 나도 이걸 돈주고 사서 팔아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던 도중 내가 이미 사용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만들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포토스케이프로 이런 걸 만드는게 가능하고 포토샵보다 시간이 적게 걸린다는 것이다.
포토스케이프로 이미지를 스티커로 만들기
포토스케이프 X를 다운로드 받으면 위의 상단메뉴 오려내기가 있다.
그리고 자동지우개로 배경을 지워준다. 자동으로 누끼를 따준다. 누끼가 제대로 안따져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복원할거니까. 이제 그리고 브러쉬메뉴에서 복원툴을 선택하고 그림을 따라 그려주면 된다.
조금 더 작은 브러쉬로 섬세하게 했을 수도 있지만 나는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큼직큼직하게 복원시켰다.
이제 마지막으로 저장을 눌러주면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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